[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빽다방이 다음달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빽다방 교육장에서 월별 커피클래스 ‘7월 커피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빽다방 월별 커피클래스는 ‘앗!메리카노의 FLAVOR’와 ‘빽’s라떼의 바디와 풍미‘라는 주제로 각각 이뤄지며 클래스당 10명이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다음달 4일까지 빽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빽다방과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빽다방 커피클래스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베이스에 엘살바도르와 브라질산 원두를 블렌딩한 100% 뉴크롭 아라비카 원두로 만든 빽다방의 고품질 커피를 맛보며 우수한 커피 원두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앗!메리카노의 FLAVOR에서는 맛 표현에 도움 되는 8가지 플레이버(Flavor) 샘플을 맛보며 맛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원두의 숙성도에 따른 향(Aroma)과 풍미(Flavor), 산도(Acidity), 농도(Body)를 표현하는 커피 테이스팅(Tasting)에 대해 알아본다. 빽’s라떼의 바디와 풍미 시간은 빽다방 에스프레소를 시음하며, 유제품의 종류에 따른 3가지 타입의 빽’s라떼를 맛보며 빽다방 원두의 풍미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빽다방 관계자는 “합리적인 커피 소비문화에 앞장서 온 빽다방이 그동안 원두 품질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빽다방 커피클래스는 이러한 소비자 궁금증에 답하고 커피를 느끼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는 월별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많은 커피 애호가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