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양하게’ 아웃도어 ‘멀티 포켓’ 베스트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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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다양하게’ 아웃도어 ‘멀티 포켓’ 베스트 인기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06.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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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소재에 포켓 늘려 활용도 높여
레드페이스, 아웃도어 멀티 포켓 베스트. 사진제공= 레드페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웃도어 베스트는 레저, 등산, 캠핑, 낚시 등 활용 범위가 넓어 사계절 내내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러한 이유도 아웃도어 제품 중 관심도와 판매량이 많은 편이다.

기존 다소 투박하던 베스트에서 최근엔 캠핑, 레저,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장소와 연령층을 포괄하는 디자인을 접목시키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인 방수 및 방풍, 흡습 속건 등의 기능은 물론 낚시, 캠핑 등 액티비티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포켓의 활용도를 높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됐다.

레드페이스는 아웃도어 활동 때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한 아웃도어 멀티 포켓 베스트 라인을 내놨다.

쉘텍스 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방풍성과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고, 쾌적함을 위해 통기성이 좋은 펀칭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다양한 크기의 주머니가 안팎으로 있어 수납력이 좋다. 스냅과 지퍼 등 잠금장치가 부착돼 있어 소지품 분실 위험을 덜어주며,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이 같은 포켓 디테일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패션 포인트를 더해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타슬란 데일리 메쉬 베스트, 베이직 타슬란 메쉬 베스트, 베이직 타슬란 브이 베스트, 라운드 요꼬 메쉬 베스트 4종이 있다.

라푸마는 지난해부터 매니아층의 지지를 받은 유틸리티 패션을 반영해 18SS 시즌 유틸리티 베스트를 선보였다.

레저, 등산, 캠핑, 낚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라푸마 유틸리티 베스트는 Light, Chic, Tech 총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웨스트우드는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카무플라주 패턴 베스트를 선보였다. 여러 각도의 6개 포켓 수납공간을 갖췄고, 부분 메시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낚시 예능프로그램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출연자 마이크로닷이 착용하는 제품이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업계는 레저,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범위가 확대되는 상황에 맞게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성 아웃도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멀티 포켓 등 디테일을 갖춘 아웃도어 베스트는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함과 동시에 패션까지 갖춘 유용한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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