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워크룸 키트’ 출시…수제 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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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워크룸 키트’ 출시…수제 노트 만들기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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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룸 키트는 표지와 내지, 제본용 실과 바늘로 구성돼 30페이지 분량의 노트 한 권을 만들 수 있다. 사진=모나미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모나미는 실과 바늘로 직접 종이를 엮어 만드는 수제 노트 키트 ‘워크룸 키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워크룸 키트는 표지와 내지, 제본용 실과 바늘로 구성돼 30페이지 분량의 노트 한 권을 만들 수 있다. 키트에는 모나미의 ‘153 DIY 볼펜’도 함께 구성됐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 볼펜 2종의 부품이 들어 있어 직접 볼펜을 조립해 볼 수 있다.

이번 제품은 모나미 스토어 부산롯데점 ‘워크룸’ 방문고객들의 구입문의가 늘어나 스토어 한정 판매 상품으로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또한, 모나미 컨셉스토어에서는 이탈리아 ‘따소띠’의 지류와 ‘존제임스’ 바늘, 독일산 천연왁스 등으로 구성된 수제 노트 키트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구성품은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노트는 만드는 사람에게도, 쓰는 사람에게도 소중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모나미는 문구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소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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