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규제혁신 점검회의 열고 규제개혁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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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규제혁신 점검회의 열고 규제개혁 방안 논의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8.06.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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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신산업 분야 등의 규제개혁 방안을 점검한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제2차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열고 신산업 분야 등의 규제개혁 방안을 점검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청와대 본관에서 '규제혁신,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규제혁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신산업과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선 실적 점검과 함께 규제 핵심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1세션에서는 신산업 및 선도사업 규제혁신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진다. 국무조정실장이 신산업분야 규제혁신 성과 및 계획과 혁신성장 선도사업 규제혁신성과와 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드론사업 육성안을, 산업부 차관이 에너지신산업혁신방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초연결지능화혁신에 대해 보고한다.

핵심규제개선방안을 주제로 하는 2세션에서는 2개의 안건보고와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이후 국무총리의 강평과 대통령 마무리 발언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정부 측 국무총리, 기재부·교육부·과기정통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중기부 장관 등 23명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정책기획위원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규제개혁위원장,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이 자리한다.

또 기업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벤처기업협회 회장 그리고 드론제작 업체 피스퀘어 안진섭 대표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한다.

당에서는 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청와대에서는 대통령비서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일자리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등이 배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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