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크라운제과가 ‘키커’를 업그레이드한 초콜릿 ‘트윈키커’를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근의 가심비 트렌드에 맞춰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맛을 입힌 제품이다. 딸기와 녹차 2종으로 초콜릿 베이스에 윗부분은 딸기와 녹차크림을 각각 입혔다. 핑크색과 진녹색이 초콜릿과 어울려 신선함을 준다. 크림 안쪽은 키커 특유의 바삭한 웨하스를 층층히 쌓아 크런치한 식감이 일품이다.
크라운제과는 키커바 시리얼(보성 올벼쌀)에 이어 이 제품에도 국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상큼 달콤함을 선호한다면 논산 딸기로 만든 트윈키커 딸기를, 그윽한 향과 쌉싸름한 맛을 원한다면 보성 녹차가 들어간 트윈키커 녹차를 선택하면 좋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키커는 맛과 모양이 다양한 제품을 계속 시도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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