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 론칭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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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 론칭 행사 진행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06.2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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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동혁 네파 전무, 이선효 네파 대표, 유용모 영풍문고 상무, 박경아 영풍문고 박경아 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네파.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네파가 26일 서울 종로구 영풍문고 종각 종로본점에서 친환경 캠페인 레인트리 캠페인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 정동혁 마케팅본부 전무, 유용모 영풍문고 경영관리본부 상무, 박경아 영업본부 이사가 참석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레인트리 식수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네파와 영풍문고가 함께 진행하는 레인트리 캠페인은 최근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것에서 착안했다.

방수원단의 자투리를 활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우산 커버를 제작, 이를 기존의 비닐 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 건조 및 보관할 수 있는 나무 형태의 레인트리를 함께 제공한다.

비가 오는 날 건물 이용객들이 우산 커버를 사용한 후 이를 레인트리에 걸면 환경보호 활동에 기여해 나무가 자라나는데 동참한다는 친환경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파는 레인트리 캠페인의 첫 파트너로서 우천 시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방문하고 우산 커버 사용량이 많은 영풍문고와 함께 총 3대의 레인트리와 1000개의 우산 커버를 설치해 운영한다.

이선효 네파 대표이사는 “최근 일회용 비닐 우산 커버로 인한 환경오염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방수원단을 활용하는 레인트리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이사는 “이번 레인트리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에코 제품 생산 등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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