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재학생 대상 중국 언어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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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재학생 대상 중국 언어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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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향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가 20일~28일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장춘 일대 역사 탐방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해소하고 중국 언어와 문화를 익히는 신개념 체험 프로그램인 ‘어서와 백두산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언어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재학생 12명이 참가한 이번 중국 현지 문화탐방 프로그램은 △중국어 문법과 회화를 익히는 언어실습 △중국화와 무술체험 △서예·선형구슬 체험 △중국 마지막 황제 ‘푸이’가 거주한 위만황궁 관람 △장춘의 베네치안 신천지백화점 방문 △장춘-둔화-백두산 등정 △도문에서 바라본 중국, 북한, 러시아 등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홍승직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단순하고 일방적인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대학생이라면 한번쯤 가고 싶은 일정으로 구성돼 문화적으로 깊이 있는 이핼를 가질 수 있고 언어적으로도 직접체험을 통해 순천향대가 추구하는 ‘글로컬소통인재’의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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