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아이더는 오는 8월 2018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국내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7월 7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스포츠 클라이밍 클래스는 스포츠 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성보가 일일 강사로 나선다.
서성보는 아이더 클라이밍 팀 소속으로 2017 제 37회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남자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클라이밍을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7월 1일까지 아이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당첨자 발표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아이더 클래스는 아이더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아웃도어 활동 체험으로 스포츠 클라이밍부터 산행, 서핑과 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전문 강사진을 꾸려 체계적인 강습을 제공하고 관련 장비와 용품도 무상으로 지원해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 클라이밍 강좌는 특히 인기가 높으며 초급과 중급, 실내외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팀장은 “스포츠 클라이밍의 성장과 대중화를 위해 클라이밍 클래스를 운영하고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는 등 꾸준히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면서 “국가대표 서성보 선수와 함께 하는 이번 아이더 클래스를 통해 스포츠 클라이밍의 매력을 느끼고 선수들에게도많은응원을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