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18년 ‘합동소방·화재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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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18년 ‘합동소방·화재대피훈련’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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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전주덕진소방서와 연계한 합동소방·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층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상황에 대응해 고객과 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압, 긴급상황 발생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실제 상황에 부합된 상황조치훈련으로 실제 대피인원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부상자나 고립된 인원구출에 필요한 내부 설계도·배치도 등의 정보를 현장대응단장에게 제공해 소방대원에 의한 체계적인 구조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시설법 제22조에 따라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은 관할 소방서와 연 1회 이상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게 돼 있다. 이에 전북은행은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로 매년 덕진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을 주관한 김천기 전북은행 안전관리실장은 “훈련은 실전처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형식적인 요인을 과감히 제거하고 실질적인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진압절차 위주로 훈련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건물 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주입주사를 포함한 모든 인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개인 스스로 유독가스와 화염에 휩싸인 통로라는 실제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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