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자매결연 맺고 있는 신당마을 찾아 일손돕기 펼쳐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NH농협은행은 신용감리부가 리스크검증단,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직원들과 함께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청운농협 관내 ‘신당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신용감리부는 2012년부터 경기도 양평군 소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와 함께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심(農心)의 실천과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일손돕기와 함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을 받아 자매결연마을인 청운농협 관내 신당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홍태영 신용감리부장은 “농협은행 직원들은 일손부족으로 고생하시는 농업인들에게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매년 수시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에는 복날에 즈음하여 우리농업지키운동본부의 협조로 보양식을 대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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