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제16기 웰컴금융그룹 방정환 장학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011년부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대학생에게 전달되어온 장학금은 지난 8년간 15차례에 걸쳐 총 1672명의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작은 버팀목이 되어 왔다. 웰컴금융그룹은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더라도 학업은 이어갈 수 있도록 등록금부터 수업료, 식비, 방과 후 수업, 수학 여행비 등에 장학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웰컴금융그룹의 ‘방정환 장학금’ 신청 대상자는 학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고·대학생 자녀가 있는 웰컴금융그룹 고객이다. 또 고객 본인이 대학교, 평생교육원, 방송통신대학 등에서 학업을 지속중인 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오늘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접수는 웰컴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마감일인 내달 10일(우체국 소인일 기준) 오후 6시까지 ‘한국 방정환 장학재단’으로 우편 및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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