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공학부·메카트로닉스공학부·전기공학전공·디자인공학 전공 학생 46명이 24일~27일 3일간 충북 영동군 추풍령 일대 지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가옥 전기배선 수리·LED(형광등) 교체 작업 △농기계(예초기·농약분무기·경운기) 수리와 부품교체 △초등학교, 농협 건물 벽화그리기 △농가 추수·기타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코리아텍 전기공학전공 학생들 역시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2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팀을 이뤄 천안 병천면·수신면·목천읍 일대 노후가옥을 대상으로 전기배선 수리·LED(형광등) 교체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승재 코리아텍 학생처장은 “코리아텍 학생들의 국내 기술봉사는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제공해 나우리(나+우리)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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