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어려운 시기 JP 타계...빈자리 크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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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어려운 시기 JP 타계...빈자리 크게 느껴져"
  • 박규리 기자
  • 승인 2018.06.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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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의 거목...이승 무거운짐 내려 놓고 편히 쉬시길"/"자유민주주의와 10대 경제대국 건설에 큰 역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8시 15분 별세했다. 향년 92세. 사진은 고 김 전 총리가 1979년 5월 16일 청와대에서 제14회 5.16민족상 시상식을 마친 뒤 당시 박정희 대통령과 딸 근혜 등과 기념촬영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박규리 기자] 자유한국당은 23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별세 소식에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타계하셔서 더욱 마음 아프고 고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성원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 정치사의 거목 김종필 전 국무총리님의 서거를 가슴깊이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이승의 무거운 짐은 이제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오"라고 했다.

그는 또한 김 전 총리의 생애 업적과 관련해선 "고인께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경제발전을 통해 10대 경제대국을 건설하는데 큰 역할을 하셨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도 고인께서 남기신 가르침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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