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키워드림 TD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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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 키워드림 TDF’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6.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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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SSGA와 함께 개발한 타깃데이트펀드(TDF) ‘키움 키워드림 TDF’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DF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주식과 채권 등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펀드다.

이 상품은  예상 퇴직 시점별로 2025, 2030, 2035, 2040, 2045 등 5개 펀드로 구성했다. 또 전 세계에서 20년 이상 TDF를 운용한 SSGA와 협업해 한국인 생애 주기에 맞는 생애자산 배분모델을 개발했다.

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인덱스펀드를 활용해 최대한 수수료를 낮췄으며 국내외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원자재, 물가연동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도 높였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SSGA와 협의해 정기·비정기적으로 펀드 성과를 검토하고 자산배분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훈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는 “자산시장 변동성과 장기 물가 상승 리스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정교한 자산배분이 특징”이라며 “좋은 상품을 낮은 수수료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 연금 자산운용의 대표상품으로 키우겠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다음 달부터 키움증권과 현대차투자증권, KEB하나은행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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