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연락사무소 준비인력, 22일까지 작업…8월 중순 개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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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연락사무소 준비인력, 22일까지 작업…8월 중순 개소 추진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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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남북은 20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개보수 공사 착수를 위한 준비 작업을 2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추가 전기점검 및 배관작업, 지하층 물빼기 작업, 저수조 물 공급 등 공사 준비작업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며 “21일과 22일에도 이틀간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공사 착수 준비작업을 진행헤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준비 작업 마무리시 당국자들과 공사 인원이 개성공단에 상주, 본격적인 건물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연락사무소를 개성공단종합지원센터와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중 어디에 둘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8월 중순까지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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