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제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19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과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 등 양 기관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양해각서(MOU) 추진을 위한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사업 진출과 고객 서비스 향상 등 협력업무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한국철도 노하우와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공동 진출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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