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제10대 경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자들과 낙선자들이 함께 하는 마지막 임시회로 서로간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10대 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를 위해 12명이 사퇴했으며, 총 28명이 재신임을 받는데 성공했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직무대리는 “제10대 도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도민들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고락을 함께해온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한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지난 4년간 총 883건의 안건을 처리, 사상 첫 경북도 산하기관 인사검증제도 도입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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