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당선인, 취임식에 앞서 신속한 군정 파악 논의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함안군은 1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당선인, 이일석 군수 권한대행, 주요 실·과장 및 담당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의 주요현안과 추진사업 파악을 비롯해 사업의 문제점에 따른 대책을 마련, 당선인의 취임식에 앞서 신속한 군정 파악과 각종 시책 구상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현안보고와 질의·답변 등이 오고 갔다.
조 당선인은 지역의 기본현황 및 주요현안과 함께 분야별 현안사업의 개요·추진상황·문제점 등을 보고 받고 문제점에 따른 대책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군민 생활 및 지역 발전과 직결되는 당면 현안을 우선 파악하고 부서별 전략목표와 세부추진계획을 재정비해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안군은 오는 7월 2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민선7기 함안군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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