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온라인쇼핑 3대 서비스 강화
상태바
AK몰, 온라인쇼핑 3대 서비스 강화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6.18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제·반품·해외직구 등 신규 서비스 실시
사진=AK플라자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이 고객 쇼핑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온라인쇼핑 3대 키워드인 ‘결제·반품·해외직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18일 AK플라자에 따르면 AK몰은 19일부터 AK페이 서비스, 편의점 반품 서비스, AK 해외 직구관 서비스 등 3가지 신규서비스를 오픈한다.

AK페이 서비스는 AK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계좌 연결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자주 사용하는 계좌 정보 저장 후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상품 구매 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결제가 완료되는 서비스다. 상품을 결제할 때마다 카드번호나 연락처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해 더 빠르고 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편의점 반품 서비스’는 가까운 CU편의점을 통해 상품을 반품할 수 있도록 한 신규 서비스다. AK몰 사이트에서 반품 접수 후 CU편의점을 방문해 반품할 물건을 보내는 방법과 CU편의점의 택배 단말기를 이용해 접수와 배송을 동시에 하는 방법이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고객이 직접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반품 처리를 할 수 있어 택배사를 통해 반품 처리하던 기존 절차보다 빠르고 간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K 해외 직구관 서비스는 AK몰의 해외 직구관 카테고리를 신설, 해외 유명 의류·생활·가전·화장품·식품 등을 선보이고 간편한 관부가세 결제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직구할 경우 외국 배송 대행지 선택·영문 주소 입력·관부가세 납부 등 복잡한 절차를 구매자가 모두 직접 진행해야 하지만 AK 해외 직구관을 이용하면 해외 상품 결제 후 개인통관고유 부호만 입력하면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를 진행하고 한국의 고객 배송지로 배송까지 완료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K몰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서비스는 온라인쇼핑을 더 빠르고 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 결제, 반품, 상품 등의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넘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K몰은 신규 서비스 오픈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할인행사와 페이백·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AK페이를 이용해 상품을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 적립 및 첫 결제 1000원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편의점 반품서비스를 이용하면 CU편의점 2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AK해외 직구관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2만원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고, AK특가 상품전도 진행한다. 데이앤 곤약잴리 10팩 세트를 50% 할인된 7900원에, 슈에무라 뉴 번트 오렌지 컬렉션을 3만3000원에, 셀레티 골드 키트러리 수저포크 세트를 5만3000원에 판매한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