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콜맨코리아는 초보 캠퍼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필수 캠핑 장비를 구성한 스타트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트 패키지는 정원에 따른 터프돔의 크기로 나뉜다. 스탠다드 모델 터프돔/2725 스타트 패키지는 3인 가정에 적당하며, 터프돔/3025 스타트 패키지는 3~4인, 터프 와이드 돔 IV/300 스타트 패키지는 4~5인 가족에게 적합하다.
스타트 패키지에는 텐트와 함께 지면의 습기를 차단하는 그라운드시트와 지면의 요철을 평평하게 보완하는 이너시트 등 필수 장비가 포함돼 있다.
자외선에 취약한 자녀들과 함께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늘을 만들어 주는 타프를 별도로 준비하면 좋다.
콜맨의 XP 헥사 타프/MDX는 차광 코팅된 소재가 특징으로, 빛의 투과를 방지해 그늘막 형성은 물론 온도 상승도 경감시킨다. 사이드월이 있어 옆에서 들어오는 햇빛까지도 막아주며, 사이드 폴을 이용해 쉐이드 공간도 조절할 수 있다.
한대웅 콜맨코리아 마케팅팀 이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콜맨에도 300여 가지에 달하는 캠핑 용품이 소개되고 있어 캠핑 초보자 입장에서는 장비 선택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면서 “초보 캠퍼라도 가족 구성원별 또는 선호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춰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도록 스타트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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