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와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오는 20일(수) 오후 2시,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상설채용관에서 ‘청년 기술자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인력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우수 중소기업 ㈜월드튜브, ㈜진양금속, ㈜아이엠티에프에이, 로봇자동화, ㈜올넷전자 등이 참여하고, 부산인력개발원 등 직업훈련기관의 훈련수료(예정)자 및 참여 기업의 구인직종에 맞는 워크넷 신청 청년 구직자 60여 명이 참가해 사전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 사전 동의를 받은 구직자의 정보를 참여기업에 제공하고, 참여기업에서 구직자를 선택하면 그 사실을 면접 대상자에게 통보하게 되며, 행사 당일 면접 대상자로 통보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이 이루어지게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구인․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최소화해 성과 없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한다는 방침이다”며 “연내에 있을 다양한 형태의 채용박람회(5~6회 정도)를 개최,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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