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우리은행이 인기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위비툰’을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을 통해 서비스한다.
위비툰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스낵컬쳐 트렌드를 반영한 웹툰 서비스로 우리은행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에서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생활의 참견’의 김양수 작가, ‘MZ’의 청설모 작가 등 유명 작가는 물론 중견·신인작가의 웹툰 30편을 연재한다. 또 트렌디한 웹툰인 요조신사 마초숙녀와 결혼은 싫어, 일상을 소재로 한 묘묘코코, 오묘한가족,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칼의 땅 등 다른 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까지 제공해 다양한 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계의 휴대폰에서 먼저 제공하고 iOS 운영체계 휴대폰은 이달중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위비툰은 오픈기념 이벤트로 스퀘어, 미스터해녀, 청송, 자동차카툰 등 4개 작품으로 내달 11일까지 전편 오픈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웹툰 서비스는 고객들의 모바일 사용 확대로 가장 주목 받는 컨텐츠”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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