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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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디저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 오픈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6.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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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홀 1937 첫 로드숍…밀크티·유제품 등 판매
서울우유가 오는 15일 유제품 전문카페 '밀크홀 1937' 종로점을 오픈한다. 사진=서울우유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오는 15일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5층 규모의 ‘밀크홀 1937’ 첫 로드숍을 오픈한다.

밀크홀 1937 종로점은 트렌디하고 모던한 카페 분위기로 연출되며 일부 공간을 할애해 서울우유 전시관을 마련하고 우유 형상화한 아이템을 비치하는 등 서울우유와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의 색깔을 표현했다. 또한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이 많은 종로 상권 특성에 맞춰 5층 커뮤니티 공간과 4층 컨퍼런스룸을 1인 1메뉴 주문 시 예약 사용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밀크홀 1937 종로점에서는 서초점 테스트 매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밀크티 4종(오리지널, 라이트, 스트로베리, 말차)에 청량감이 돋보이는 민트레몬 밀크티가 추가되며, 참깨 아이스크림에 참기름 토핑을 곁들여 고소한 맛이 일품인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도 새로 출시한다. 특히 블랙 그레인 아이스크림은 종로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밀크홀 1937의 히든 메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리코타 치즈 베이스로 한 베이글과 수제 요거트는 종로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이 외에 밀크쉐이크, 커피, 에이드를 비롯해 서울우유의 일부 인기제품도 판매된다.

이상재 서울우유협동조합 특수영업본부장은 “서울우유 밀크홀 1937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는 가치는 건강과 맛”이라며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베이스로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밀크홀 1937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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