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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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확대 운영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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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토론 수업, 원어민 인터뷰 견학 과정 신설
올해는 영자신문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에 영어 토론 수업과 원어민 인터뷰 견학 등 새로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사진=NE능율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NE능률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을 위한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NE능률은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2016년부터 무료로 운영해왔다. 작년까지 전국에서 450개 학교가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가한 바 있다.

올해는 영자신문 중심의 기존 프로그램에 영어 토론 수업과 원어민 인터뷰 견학 등 새로운 활동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이에 따른 올해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수업지원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출간 지원 서비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업지원 프로그램 가운데 영자신문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영자신문을 제작하면서 8주 과정의 커리큘럼과 부가 학습자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는 영어 기사를 습득한 후 주제별 토론을 펼치는 8주 과정의 영어 토론 수업을 추가로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 중 영자신문 편집국 견학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NE능률 본사 영자신문 편집국과 인터넷 강의 제작 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이 외에 학생들이 NE능률 본사를 방문해 조별로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하고 실제 기자처럼 원어민 에디터를 인터뷰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체험 프로그램 견학 신청은 담당 교사 1명을 포함해 단체만 가능하며 견학 희망일로부터 1개월 전에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일정을 배정한다. 현재 올 하반기 9~12월 견학 신청을 접수 중이다.

그 밖에 출간 지원 서비스는 NE능률 영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 또는 교내 영자신문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를 바탕으로 해당 학교만의 맞춤형 영자신문을 제작해 최대 1000부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이다.

NE능률 관계자는 “탁월한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를 개발해온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유용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무료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NE능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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