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난 11일 소강당(공명기 홀)에서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은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청해 ‘폭력의 뫼비우스 띠 어떻게’를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은영 강사는 이날 “대학 내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성폭력의 경유서를 보면 가해자는 꼭 술을 마시고 한 의도하지 않은 행위라는 것을 강조한다”며 “술을 마셔서 성폭력을 저지를 것이 아니라 성폭력을 하기 위해 술을 마신 것은 분명한 범죄고 조직내 범법행위가 있을 시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 교직원의 예방교육을 연 2회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외래교수협의회와 학생채플 등 교육을 통해 성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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