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카카오M과 공연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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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카카오M과 공연문화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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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왼쪽) 서강대학교 총장과 아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강대학교는 지난 8일 종합콘텐츠기업 카카오M과 서강대서 국내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다양한 공연 콘텐츠 기획과 공연시설 이용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게 되며 서강대 재학생에게 현장 실습·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미래 문화 콘텐츠 전문가를 공동으로 양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카카오M은 국내 최대 뮤직플랫폼인 멜론과 티켓판매 서비스 멜론 티켓, 음악 투자·유통 사업과 공연기획 인프라 등의 K-컬쳐(Culture) 기업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서강대는 공연시설을 메리홀을 중심으로 콘서트·연극·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열고 있는데 양 기관은 서강대뿐 아니라 캠퍼스가 위치한 신촌까지 국내 공연 문화의 거점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종구 서강대학교 총장은 “서강대 메리홀은 오랫동안 대학 문화에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며 “앞으로 카카오M과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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