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임강빈 순천향대학교 정보보호학과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 이공분야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은 정부가 차세대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의 공동·협력연구를 지원 육성, 국가 R&D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경쟁력 확보를 도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연구기간은 3+3년으로 구성돼 최대 6년간 매년 5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기초연구실 사업에는 전국 349개 연구팀이 신청해 그 중 30개팀이 최종 선정됐다.
임 교수 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커넥티드카, 지능형 로봇, 산업제어시스템 등과 같이 소프트웨어를 내장한 소재부품의 다중연결로 구성되는 분산임베디드 시스템 환경에서 내장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공격가능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플로우 중심 평가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연계분석방법을 이용한 분산임베디드 소프트웨어의 시스팀 수준이 상행위 전파·증폭에 대한 개념증명자동화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임강빈 교수를 비롯해 같은 학과 이선영 교수와 이경률 연구교수, 이종혁 상명대 교수, 이만희 한남대 교수가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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