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비알코리아,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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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비알코리아,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6.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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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점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 비알코리아가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상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가운데 왼쪽),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가운데 오른쪽), 송정훈 던킨도너츠 사업본부장 상무(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비알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점에서 ‘환경을 지키는 습관, 비알코리아가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낭비의 심각성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는 7일 창립 33주년을 맞는 비알코리아의 창립 기념일을 보다 뜻깊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비알코리아 대표이사와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비알코리아 임직원들은 ‘해피앱’ 내 ‘환경사랑 실천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현장에서 ‘빨대 사용 줄이기 서약’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총 2000개의 던킨도너츠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나눠졌다. 또 양재천 주변과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에도 나섰다.

조상호 대표는 창립 기념사에서 “행복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비알코리아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알코리아는 2009년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고 자원을 절약하고 일화용품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는데 앞장서왔다. 비알코리아는 연구개발을 통해 빨대가 필요 없는 커피 뚜껑과 종이 빨대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유색 종이컵을 단색(1도 인쇄)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매장에서는 빨대 거치대를 제거하고 요청하는 고객에 한해서만 빨대를 제공하는 등 빨대 사용률을 매년 30%씩 절감할 계획도 추진 중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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