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본격 무더위에 에어컨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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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본격 무더위에 에어컨 판매 급증”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6.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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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지난 주말 매출, 전주보다 70% 늘어
다음달 2일까지 900억 물량 규모 행사 진행
하이마트 대치점에서 고객이 에어컨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지난 주말 전국에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찾아오면서 에어컨 판매가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에어컨 매출액은 이전 주말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지난해 6월 첫 주말 3일간 매출액보다는 25% 신장했다.

에어컨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가전으로 꼽히는 선풍기는 이전 주말보다 121%,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46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무더위 철벽방어 에어컨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전자·LG전자·캐리어 등 주요 제조사의 에어컨을 총 900억원 물량으로 모아 판매한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여행권 경품 이벤트로 1등(2명) 당첨 고객에게 ‘러시아&북유럽 여행권(4인권)’을 증정한다.

최두환 롯데하이마트 대치지점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무더위를 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매장을 찾고 있다”며 “에어컨 설치가 몰리는 6월 중순 이후에는 구매 후 설치까지 소요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미리 장만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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