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사업부문, 호국보훈의 달 기념 CSR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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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사업부문, 호국보훈의 달 기념 CSR 공동 마케팅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6.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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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 사업부문의 11개 계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너스 위크’를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사회공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 유통 사업부문의 11개 계열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너스 위크’(Honor’s Week)를 주제로 사회공헌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4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벤트나 바자행사를 통한 수익금 기부, 국가보훈처 기부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더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 계열사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롭스·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롯데홈쇼핑·롯데하이마트·롯데닷컴·롯데멤버스·롯데컬쳐웍스(전 롯데시네마)·롯데자산개발 등이다.

롯데 유통 사업부문은 공동 프로모션으로 오는 13일까지 엘페이(L.pay) 연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탬프 적립식 응모로 엘페이 결제 건당 무궁화 꽃잎 1개씩 획득이 가능하고 4번 결제하면 무궁화 꽃이 완성되면서 미션이 완료된다. 무궁화 꽃을 완성하면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해당 이벤트 경품으로는 추첨을 통해 총 2018명에게 엘포인트(L.POINT) 2만 포인트에서 최대 100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미션 완료 여부와는 별개로 엘페이 참여 횟수마다 일정 금액이 국가유공자를 위해 기부되는 만큼 고객들도 소비를 통해 호국 보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롯데 유통사들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아너스 위크를 통해 대대적인 세일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나라사랑 대바자’를 테마로 전점 행사장에서 150여개 브랜드 상품 총 15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우대카드(KB/신한/우리) 소지자에게 7% 사은행사를 전개한다.

롯데마트는 ‘M쿠폰’ 이용 시 전단광고 상품을 5% 추가 할인해준다. 롯데슈퍼는 팥빙수·냉면 등 여름 대표 인기상품 10개 품목을 선정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롯데닷컴은 ‘쿨 앤 핫 브랜드 대전’을 통해 프라다·정관장·다이슨·크록스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롭스는 엘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엘포인트 2000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롯데홈쇼핑은 삼성 에어컨·쿠쿠 밥솥 등 평소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가전들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선풍기 특별 기획전을 진행해 브랜드별 2018년형 에어컨을 기획가로 준비했으며 최신형 선풍기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나머지 유통 계열사들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나라사랑 대바자’ 판매 수익금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6월 롯데 유통 사업부문과 국가보훈처가 체결한 국가유공자 의료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약 120여명의 치과 진료가 진행된 바 있다.

이원준 롯데 유통 사업부문 부회장은 “롯데 유통 사업부문은 지난해에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시행해 3개 테마의 사회공헌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나라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성 있는 활동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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