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저축銀 비리' 공성진 여동생·임종석 前보좌관 소환
상태바
'삼화저축銀 비리' 공성진 여동생·임종석 前보좌관 소환
  • 서정철 기자
  • 승인 2011.06.17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삼화저축은행 불법대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이석환)는 17일 이 은행 신삼길(53·구속기소) 명예회장에게 금품을 받은 의혹을 사고 있는 공성진(58) 전 의원의 여동생과 임종석(45) 전 의원의 보좌관 K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 전 의원 여동생은 2005년부터 3년 동안 신 회장으로부터 매달 500만원씩 모두 1억8000여만원을, 임 전 의원 보좌관인 K씨는 매월 300만원씩 총 1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신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 두 의원의 관여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