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정책 제안서’ 전달… 지방선거 공약·실천 촉구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71개 업종별 단체 대표 및 전국 17개 광역지역회장, 전국 226개 기초지역회장 등의 명의로된 ‘6.13 지방선거 소상공인 정책제안서’를 국회 여·야 주요정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소상공인 기본법 및 지원법 제·개정,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 등 핵심정책 20대 과제와 업종별 정책 46개 과제를 정리한 이 제안서는 소상공인들의 핵심적인 현안사항”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를 맞아 소상공인 정책 제안을 제대로 실천하려는 후보와 정당에 지지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를 맞아 주요 정당들이 소상공인연합회의 엄선된 정책제안에 귀 기울여 이를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정책화, 현실화하는데 나서 줄 것을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소상공인 공약으로 입안해 지방선거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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