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최대 연 8.3% ELS 등 총 9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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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최대 연 8.3% ELS 등 총 9종 모집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5.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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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연 4.5%에서 연 8.3%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총 9종을 약 1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제26000회 엔비디아-넷플릭스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0%(총 6회, 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고 만기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에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달러로 투자하고 달러로 수익을 지급 받는‘제22999회 HSCEI-S&P500-EuroStoxx50 스텝다운형 ELS(초고위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 18개월)·80%(24개월)·75%(30개월)·7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3%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들 다음달 1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 달러로 투자하는 ELS의 경우 최소 1000달러부터 1000달러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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