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는 세계 뷰티 시장 평균 4%, K-뷰티 시장 연 6% 지속 성장 중이다”고 27일 밝혔다. 시 8대 전략뷰티 산업 활성화 위해 아이디어 사업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8대 핵심 전략 산업 중 하나인 뷰티산업 성장을 위한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쇼 (K-Beauty & Cosmetic Show 2018)’가 인천관광공사와 ㈜엑스포럼 공동 주최, 인천광역시의 후원으로 오는 8월30일부터 9월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코스메틱 관련 제품의 전시 뿐 아니라 친환경‧바이오 컬렉션, 홈스테틱 플레이, 맨즈뷰티 큐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과 국내 최초로 향기 전문 행사인 “국제 향기 페스티벌” 도 함께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부상하는 K-뷰티 산업에 발맞춰 “제3회 한‧중 뷰티 수출교역회(KIEF)”와 동시 개최되어 중국의 유력 바이어, 유명 왕홍, 위챗 상인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KOTRA 지원단과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뷰티코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촉진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화장품 신소재 기술이전 세미나, 국내 MD 유통상담회 등 다양한 뷰티 전문 세미나와 뷰티 전문가 대회 개최를 통해 미용분야의 종합전시회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소기업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더불어 오는 5월31일까지 조기신청 할인 혜택, 기존 참가사 및 인천 소재 기업 할인 등 폭넓은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은 2018 코리아 뷰티 앤 코스메틱 쇼 사무국 (02-6000-669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