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제과[004990]가 장수브랜드 ‘마가렛트’의 새로운 맛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롯데제과는 고로케 맛이 나는 신제품 ‘마가렛트 고로케’를 23일 출시했다.
마가렛트 고로케는 고로케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소프트 쿠키로, 1987년 마가렛트 출시 이래 요리 소재를 적용한 첫 사례다.
제빵점에서 판매하는 수제 고로케와 유사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당근·파·빵가루·감자 등 여러 재료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고로케에 들어가는 재료를 사용해 고로케 맛이 진하고 식감이 풍부하다.
롯데제과 측은 마가렛트 고로케의 맛과 식감을 잘 구현하기 위해 전국의 인기 고로케 가게 수십곳을 찾아가 맛을 비교하는 등 약 3개월 동안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마가렛트 고로케는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데워 먹으면 고로케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며 “기호에 따라 케첩에 찍어 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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