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월드 IT쇼 2018’ 참가…최신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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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월드 IT쇼 2018’ 참가…최신 제품 선봬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8.05.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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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월드 IT쇼 2018에 참가,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삼성전자가 월드 IT쇼 2018에 참가, 최신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005930]는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8’에 참가해 최신 전략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갤럭시 S9’·‘갤럭시 S9+’의 새로운 색상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를 선보이고, 기능별로 특화된 공간을 구성해 관람객들이 더욱 흥미롭게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관람객들은 △초당 960개 프레임의 속도로 촬영해 눈에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 담아내는 ‘슈퍼슬로우 모션’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변하는 ‘듀얼 조리개’ △나를 닮은 아바타로 재미있는 이모티콘을 만들어주는 ‘마이 이모지’ 등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명한 브랜드 색조 제품으로 가상 메이크업을 해 볼 수 있는 ‘AR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프리뷰 상태에서도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빅스비 비전’도 경험할 수 있다.

‘2018년형 삼성 QLED TV’는 독자적인 퀀텀닷 기술이 적용돼 공인기관으로부터 2년 연속 인증 받은 ‘컬러볼륨 100%’, HDR 2000의 뛰어난 밝기 등으로 주변 환경이나 콘텐츠 밝기에 상관없이 원본 그대로의 영상을 재현해 준다.

또, 5단계 알고리즘을 적용해 저화질 영상도 4K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인공지능 4K Q 엔진’으로 대화면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QLED TV는 사용자가 게임을 켜면 자동으로 게임 모드로 전환돼, 고사양의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장시간 번인 걱정 없이 몰입감을 제공한다.

빅스비 체험존에서는 ‘빅스비’ 음성명령으로 TV 조작은 물론 ‘스마트싱스’ 클라우드에 연동된 모든 IoT 기기들을 손쉽게 제어하고 정보 검색도 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 Z’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발열 제어 시스템 ‘Z 에어 쿨링 시스템’을 탑재,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윈도우 혼합현실을 지원하는 프리미엄 헤드셋 디스플레이 기기 ‘HMD 오디세이’로 더 입체감 있고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삼성 노트북 Pen’은 0.7mm의 얇은 펜촉과 4096 단계의 필압을 지원하는 S펜·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체험존에서는 PPT·포토샵 등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다양한 튜토리얼 영상을 시청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1위 스마트폰과 TV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월드 IT쇼에서 삼성이 제안하는 차세대 스마트 라이프를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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