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받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가 재난, 보건 분야 정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시는 국가재난관리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4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각종사고나 재난 발생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21개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풍수해, 지진, 화산폭발, 가뭄대비의 4종 자연재난과 17종의 사회재난 분야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작성, 운용하고 있다.
시 보건소도 최근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중 방문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취약계층을 돌보는 ‘방문건강관리사업’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이다.
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천여 가구를 방문하여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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