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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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잘했다’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8.05.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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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성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 수상
장성군 보건소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장성군

[매일일보 박기훈 기자] 장성군 보건소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과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을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의료인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신개념 의료서비스다.

장성군은 지난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수행 보건소로 선정되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수상은 시범사업을 수행하면서 농어촌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도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군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참여자들에게 월 1회 이상 건강, 운동, 영양, 금연 등 전문의료진이 분야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변화 관찰 했다. 또 참여의지를 돋우기 위해 기념품을 제공했다.

장성군은 올해도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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