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춘천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 합동유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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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춘천시장, 시․도의원 예비후보 합동유세 펼쳐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5.2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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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도지사예비후보 참여 중앙로로터리 출근길 ‘세몰이’
자유한국당 정창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와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공천자들은 중앙로로터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도당)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6.13 지방선거 D-23일, 자유한국당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공천자들은 중앙로로터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된 합동유세에서 자유한국당 춘천 예비후보들은 ‘국가적 차원의 평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은 청년일자리와 경제활성화가 시급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하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정창수 도지사 예비후보도 참석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인사하면서 지지를 호소, 일부 지지자들이 경적을 울리거나 손을 흔들며 격려하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최동용 춘천시장 예비후보는 ‘춘천시정은 연습할 시간이 없다’며, ‘중단없는 춘천발전을 위해 자유한국당 공천자들이 똘똘 뭉쳐서, 준비된 정책들을 하나하나 열정적으로 완성해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동용 후보는 ‘사람은 밥이 하늘이듯이, 춘천은 지역경제 발전이 우선’이라며, ‘지역개발과 환경보존의 갈등과 논란을 뛰어넘어, 춘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동용 후보는 선거사무실을 중앙로로터리 기업은행 4층으로 옮기고 필승결의를 다지는 등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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