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한화, 지역 아동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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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한화, 지역 아동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 협약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8.05.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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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은광 아산1사업장장(사진 왼쪽)과 김선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 본부장이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서 ‘2018 한화 컬쳐투게더’ 지역아동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화 제공.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는 지난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방문, 천안지역 아동들의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한화 컬쳐투게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화 컬쳐투게더’는 ㈜한화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직접 참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드론, VR, 3D 프린터 등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첨단기술을 직접 실습해보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매월 2시간씩 총 9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공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 기술 체험 외 아동들이 좋아하는 친환경 DIY 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기타연주, 댄스교실 등을 통해 직접 공연도 함으로써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이은광 ㈜한화 아산1사업장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기술·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체험해 본인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화 아산1사업장은 지역 아동 기술·체험활동 후원 외에도 장애인 생활스포츠 후원, 고교생 취업역량 강화지원, 지역 독거어르신 방문, 다문화가정 아동 베이킹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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