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병문안 잇따라…“건강 악화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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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병문안 잇따라…“건강 악화된 상태”
  • 변효선 기자
  • 승인 2018.05.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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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한 구본무 LG 그룹회장을 찾는 친인척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구 회장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 혜화동 서울대본관 12층 특실 121병동에는 이날 정오부터 친인척들의 병문안이 잇따르고 있다.

구 회장이 입원해 있는 곳은 허가 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방문자들 중 본인을 구 회장의 직계 친인척이라고 소개한 중년 여성은 “구 회장의 건강이 악화된 상태”라며 “발만 주무르다 나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두 차례의 뇌 수술을 받은 구 회장은 서울대 병원에서 와병 중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구 회장이 수술 후유증으로 위독한 상태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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