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담금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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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 담금주’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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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 담금주 4종.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제주소주는 담금주 철을 맞아 ‘푸른밤 담금주’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푸른밤 담금주는 과실주용 25도와 약재용 30도 두 종류로 용량은 각각 1.8L와 4.5L이다. 오는 18일부터 전국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푸른밤 담금주는 기존 선보였던 ‘푸른밤’과 마찬가지로 제주 화산암반수를 활용해 깔끔한 향과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그룹[004170] 관계자는 “보통 담금주를 만들 때는 재료 본연의 풍미를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한데 제주 화산암반수를 비롯해 푸른밤 담금주의 차별화된 정제 공법인 4단계 초정밀 여과과정과 72시간 숙성 공법 등이 이에 최적화돼 더 깊은 맛을 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푸른밤 담금주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측면에 담금일과 담금재료 기입란을 마련해 소비자 편리성을 도모했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푸른밤 담금주는 제주 화산암반수 기반의 부드러운 맛을 통해 최상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담금주로 만들었을 때 재료 본연의 풍미와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담금주 시즌인 5~6월에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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