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횡령 혐의' 김영 편입학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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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횡령 혐의' 김영 편입학원 압수수색
  • 한승진 기자
  • 승인 2011.05.2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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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27일 김영편입학원 대표 김영(60·본명 김영택)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 서초동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

김 대표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횡령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회계 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

한편 1977년 창립된 김영편입학원은 연 500억 규모로 추산되는 편입학 시장을 6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편입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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