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27일 김영편입학원 대표 김영(60·본명 김영택)씨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 서초동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김 대표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횡령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회계 장부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했다.한편 1977년 창립된 김영편입학원은 연 500억 규모로 추산되는 편입학 시장을 6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국내 1위 편입학원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윗하기 한승진 기자 webmaster@sisaseoul.com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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