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키즈 生유산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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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키즈 生유산균’ 출시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5.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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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생(生)유산균. 사진=롯데푸드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푸드[002270] 파스퇴르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강기능식품 ‘키즈 생(生)유산균’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에 출시한 베이비 생유산균에 이어 이번에는 만 2세 이상 어린이 맞춤 유산균을 선보인 것.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4종(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락토바실러스 헬베티쿠스·락토바실러스 에시도필러스·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올리고당, 어린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연, 비타민 D 등을 담았다. 하루 1포 섭취 시 장 내에 5억 마리 이상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유지된다.

유익균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파스퇴르 키즈 생유산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GMP)을 따라 제조해 더욱 믿을 수 있다.

음용하기 간편한 분말 스틱 타입으로 만2세 이상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먹어도 좋다. 만 2~3세 유아는 분유나 이유식에 섞어 먹이면 된다. 유산균이 살아있으므로 분유나 이유식을 40~50℃까지 식혀 섞어 먹이면 좋다. 만 3세 이후 아이는 물이나 음료에 타먹거나, 분말상태로 먹어도 된다.

파스퇴르 키즈 생유산균은 1세트에 60포(2개월치)이며 파스퇴르몰 등 온라인과 대형마트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유산균 시장은 2015년 1579억원에서 2016년 1903억원으로 확대돼 20%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홍삼 다음으로 많이 판매되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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