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53%, 한국 11%, 바른미래 8%, 정의 5%, 평화 1%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해 70%대 후반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갤럽 조사(8~10일 전국 성인 1002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답변은 지난주 대비 5%포인트 내려간 78%로 집계됐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포인트 상승한 13%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53%로 1위를 지켰다. 이어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