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 “가정의 달 ‘효도가전’ 판매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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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 “가정의 달 ‘효도가전’ 판매량 ↑”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8.05.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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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전월대비 35% 매출 신장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공기청정기’와 대유위니아 ‘에어워셔’ 등 전자계열사의 효도가전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유그룹 제공

[매일일보 이우열 기자] 대유그룹은 대우전자 ‘프라이어 오븐’, ‘공기청정기’와 대유위니아 ‘에어워셔’ 등 전자계열사의 효도가전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라이어 오븐’은 오븐‧전자레인지‧그릴‧발효 등 다양한 기능에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튀김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38가지 요리를 자동조리할 수 있고, 기기조작에 능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버튼 조작 한번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효도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유그룹에 따르면 이 제품은 30만원대 가격으로 선물용 판매량이 급증하며 4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35% 증가했다.

또한, 자동으로 지름 0.5㎛ 크기 미세먼지까지 감지해 유해 먼지를 걸러내고 정화된 공기를 360도 방향으로 내보내는 대우전자 공기청정기, 참숯디스크를 활용한 워터 워싱기능으로 인체에 최적화된 습도를 유지하는 위니아 에어워셔 등도 가정의 달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대유그룹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효도가전들은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면서 실용성까지 뛰어난 제품들로 사용방법도 간단해서 복잡한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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