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삼성SDI 관계자는 2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부정책에 따라 국내 ESS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촉진 정책 효과 감소로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정부의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 도입 계획에 따라 국내 ESS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외 시장과 관련해서는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지에서의 수요 성장이 크고 시장 확대에 따라 매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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