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능력을 점검 및 개선 목표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천안논산고속도로(대표이사 이선관)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짙은 안개로 인한 다중교통사고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에 따라 천안논산고속도로는 16일 화재대피훈련을 시작으로 17일 오전 10시 복합재난 전개에 따라 재난대응 조직을 운영하고 각 기관별 재난대응 운영 상황을 공유ㆍ연계하는 토론 훈련을 실시한다.
여기에 복합재난에 대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연계 대응하여 다수 사상자에 대한 긴급구조, 유해물질 유출에 대한 복구, 교통소통에 대한 현장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초기대응훈련 강화와 실전대응 역량 제고, 협업 대응 훈련으로 유기적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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