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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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8.04.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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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자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생활문화센터(대표이사 권영후)는 5월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재)목재문화진흥회(산림청산하) 주관으로 목공체험지도사(3급) 양성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2017년 목공체험지도사 20명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목공인프라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목공체험지도사(3급) 15명 과정 운영과 9월 중급과정(2급) 총 30명 양성을 목표로 운영 할 예정이다.

목공체험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 등 목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일선 문화센터 및 목공동아리 구성을 통한 협동조합형성, 취·창업으로 연계 할 수 있는데 이번 과정은 초급자를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자격시험을 함께 실시한다.

그동안 화성시 관내에서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기관이 없어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서울, 경기 등 타 지역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했으나, 이번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교육을 통해 목재문화의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는 목공DIY스튜디오 및 오픈키친, 교육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적 생활문화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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