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경북이 본산인 새마을운동을 세계화시키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민운동으로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3일 제8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경북도청에서 가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새마을정신은 우리 경북의 정신이자 대한민국을 지키고 이끈 위대한 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찾아 새마을운동을 배우고 간 누적인원이 130개국ㆍ6만여 명에 이른다” 면서 “전세계에서 새마을운동처럼 생각이나 정신을 수출하는 나라는 우리가 유일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북부지사 시절 한국새마을학회 부회장을 지낼 정도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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